top of page

남가주 리버사이드 ‘닉슨 산불’ 급속 확산.. 한나절 만에 4천 에이커 전소


어제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캘 파이어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30분쯤 아구안가 지역에서 발생한 ‘닉슨 산불’은 초반에 5 에이커를 태운 뒤 빠르게 번졌습니다.


오후 5시쯤 천 에이커를 전소시키며 진화율 0%였던 닉슨 산불은, 2시간 후인 저녁 7시엔 2천 7백 에이커를 전소시켰습니다.


밤 9시 30분쯤엔 천 에이커를 추가로 태우며 전체 전소 면적이 3천 7백에이커로 커졌습니다.


건물 여러 채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인근 커뮤니티에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대피소는 테메큘라 밸리 고등학교에 설치됐습니다.

조회수 3회댓글 0개

Comenta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