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한 해 동안
LA 한인타운과 미드 윌셔 지역에서
이뤄진 싱글홈의 부동산 거래는 단 42건
LA한인타운-미드윌셔 지역 싱글 홈 거래건 단 '42건'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매물 부족으로 어느 해보다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남가주 부동산 협회 '2024 부동산 전망 세미나'>
침체기 겪었던 남가주 부동산 시장..올해부터 천천히 '맑음'
올해부터는 남가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천천히지만 맑아질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일치된 전망입니다
< 마크 홍 ㅣ 남가주 부동산협회 회장 >
예년에는 팬데믹 이후로 (부동산 시장이) 힘들었었죠.
앞으로는 이자율이 내려가니까 희망이 좀 있게 됐습니다.
특히 리버사이드와 온타리오, 그리고 샌버나디노 지역 등을
포함하는 인랜드 엠파이어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리버사이드-온타리오-샌 버나디노' 등 인랜드 엠파이어가 '인기'
암흑기 속에서도 지난 한 해에만 554건이 거래되면서
남가주 지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치안 불안-높은 주거비에 LA 떠난 주민, 업주들이 인랜드로 이동"
치안 불안과 치솟는 주거비에
LA 도심지역 주민들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마크 홍 ㅣ 남가주 부동산협회 회장 >
지금 통계를 보면 오렌지카운티하고 리버사이드가 제일 발전되고 있습니다.
홈리스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손들고 (LA를) 많이 떠나고 있습니다.
주택 구매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모기지 금리가 6%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6%로 감소 전망.."'셀러 중심 마켓'은 계속"
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세와
한 주택에 여러 오퍼가 들어오는
셀러 중심의 마켓은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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