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유명 이태리 식당 체인..1시간 내 3곳 ‘연속 절도’ 피해

<기사>

샌퍼난도 밸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 3곳이 1시간 만에 잇따라

절도 피해를 입는 일도 있었습니다

마리아스 이탈리안 키친은 어제 새벽 3시부터 절도 용의자들이 체인점 3곳을 잇따라 침입해

현금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범행 당시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경찰은 모두 동일범일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레스토랑 업주는 이런 절도범들 때문에 캐쉬리스, 무현금 레스토랑으로 바꾸고 싶다면서

무현금 사업체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LA 시 정부의 움직임을 규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