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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음주 운전’ 참변.. ”가로수 충돌해 3명 숨지고 2명 부상”


오늘 오전 샌 가브리엘 밸리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추돌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자정 직후 몬트레이파크 세실 스트리트 인근 이스트 그레이브스 애비뉴에서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몬트레이 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해당 지역 순찰 중 충돌 소리를 듣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운전자는 아직 의식이 있었고, 차량에는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실종된 탑승자 한 명은 집 지붕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숨진 남녀 2명은 차량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유일하게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7살 어린이는 운전자와 함께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과속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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