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이번 주 남가주의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랭캐스터 지역의
오늘 밤 최저기온은
화씨 24도로,
섭씨로는 영하 4.4도까지
떨어지는 것입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이번 주 수요일까지
랭캐스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마운트 윌슨 지역에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산타 클라리타 밸리에는
내일 하루 동안
각각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의
만투 데이비스 박사는
어린이와 고령층
그리고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경우
추위에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남가주 일대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70도 중후반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관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