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지난달 남가주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
4개월 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체 DQ는
지난달 남가주 6개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74만 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4개월 연속 평균 주택 가격은
오르지 않았는데
주택 판매는 급감했습니다
주택 판매 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28.3%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DQ는 급등한 주택 모기지 이자율에
바이어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요가 줄면서 주택 가격도
실제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LA 와 오렌지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각각 82만 달러와 98만 4천 달러로
전달보다 2% 정도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협회는
주택 모기지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내년 남가주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은
올해보다도 7%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