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교실 가면 쓴 불법 노래방..즉석 만남 제공?>
LA 한인타운에서
노래교실로 가장한
불법 유흥업솝니다.
이 업소는
노래교실로 가장하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래교실 불법 노래방..불법 주류 판매>
이러한 불법 노래방에서는
입장료를 비롯해
불법으로 주류 판매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문 (가명) ㅣ LA 거주>
남자와 여자가 같이 놀게 해 주고.. 불법으로 술도 팔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같이 놀게 해주고 있습니다.
<즉석 만남 제공..새벽 시간 불법 영업까지>
더구나 마담과 웨이터가
업소에 상주하며
즉석 만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벽까지 술을 판매하며
불법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겁니다.
<정주현 (가명) ㅣ 노래교실 직원>
술도 판매하고 방도 빌려주고.. 남자들끼리 가면 여자팀을 전화해 같이 놀게.. 그러니 외로운 노인들이 안 갈 수가 없죠.
<한인타운 노래교실 가장 불법 노래방 급증>
한인타운에서 노래교실 간판을 내걸고
운영하는 불법 노래방은
무려 5 곳 정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정식 허가를 받고
노려 교실을 운영하는
비즈니스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합법 노래교실 직격탄..매출 급감>
노래교실 간판을 도용한
불법 유흥업소 때문에
고객이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정주현 (가명) ㅣ 노래교실 직원>
노인들 주머닛돈 노리고.. 퇴패 업소로 변하고 있습니다. 돈 번다고 하니 너도 나도.. 노래교실 불법 노래방이 생기고 있습니다. 한인사회 바람직한 일인가?
독버섯 같이 퍼져나가는
불법 유흥업소는
이젠 한인 어르신들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