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갱 나타나자 한인도우미가 사라졌다




<리포트>


최근 LA 한인타운

유흥업소들이

갱단들로부터 무차별 공갈과 협박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갱단원들은

보호비를 명목으로

유흥업소 업주에게

매달 1천에서 3천 달러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갱단원들 협박..“영업 방해하겠다”>


업주들이 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겠다고

갱단원들은 협박까지 하고 있습니다.


<보호비 요구하며 도우미 관련 협박>


더구나 불법 노래방을 중심으로

보호금을 뜯어내기 위해

도우미와 관련한 협박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병호 (가명) ㅣ 노래방 대표>

갱단이 도우미 보내는 것을 막아요. 70년 80년도 아니고 돈을 왜 주냐고.. 그러면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지..


도우미 사업 등

불법 노래방 영업에 대해

신고하겠다며

보호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유흥업소 갈취 사업..갱단들 치열한 세력 다툼>


유흥업소 보호비 갈취 사업을 놓고

갱단들 간에 치열한

세력 다툼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홍석호 (가명) ㅣ 노래방 웨이터>

갱단원이 도우미에게 어느 업소는 들어가라.. 어느 업소는 가지 마라 명령합니다. 그러면서 보호비를 요구하고..


<올림픽 경찰서..특별 풍기단속반 구성>


LAPD 올림픽 경찰서는

특별 풍기단속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공갈 협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