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텐트촌 차단 바위..LA시 “치울 것”



<리포트>


LA시가

LA 한인타운 한복판

샤토 공원 뒤편 입구에

설치된 바위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길 세디오 LA 1지구 시의원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26개의 바위를

철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바위가 놓여 있어

철거를 결정했다고

세디오 시의원은 설명했습니다.


불법적으로 길거리에

바위들을 설치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했습니다.


시 정부는

바위 철거에 대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치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위 철거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바위를 치우면 그 자리에

또다시 노숙자 촌이 형성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숙자 텐트가 들어서면

마약과 싸움 등의 문제도

잇따를 것이라고

덧붙었습니다.


주민들이

노숙자를 미러 내려는 자구책으로

설치한 바위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