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OECD 국가 중10만명 당 자살률은
한국이 24.1명으로 1위,
미국도 14.1명으로 9위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팬데믹과 어려운 경제 상황이
겹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살 사건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LA 한인회 측은
누구나 감기에 걸리고 낫는 것처럼
정신건강도 상담과 치료로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전문가들은 자살 위험신호를 알고
예방하면 비극적인 결말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갑작스런 주변 정리나 기분 변화
그리고 불안과 동요가 심해지는 등의
징후가 보일 경우 도움이 필요하단 겁니다.
<남 최 ㅣ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프로모터>
또 언어 사용이 치료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희망적이고 존중하는 방식의
이야기를 당부했습니다.
마음의 병이 있을 경우
988번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또는 한인타운 내 위치한
정신건강국알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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