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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침대 옆에 노숙자"..주택 침입 용의자 체포



<기사>

한 노숙자가 산타모니카 집에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여성

옆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새벽 2시쯤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잠에서

깼을 때 한 남성이 자신의 침대

옆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피해 여성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고 다음날 산타모니카 블로바드를 걷고

있던 용의자 앤서니 로메로를 발견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8살의 앤서니 로메로는

중절도와 음란 노출, 그리고 강간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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