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각 교육구에 편지를 보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편지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해 학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입장은
지난 6월 공중보건국장 비벡 머시가
의회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경고 라벨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이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니다.
뉴섬 주지사는 "교육자와 관리자, 학부모가 뜻을 모으면
학생들이 휴대폰의 방해에서 벗어나
교육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제한 입장을 밝힌 것은
각 학군에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2019년
학교 수업 시간 동안 학생의 스마트폰 접근을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학군에 부여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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