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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물가 둔화에 상승..나스닥 3년 만에 분기 최대 상승



<리포트>


뉴욕증시가

오늘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15.12포인트,

1.26퍼센트 오른

3만 3천 2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4%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44포인트가 올라

1.74% 상승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안도 랠리가

유지됐습니다.


연방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6% 올랐습니다.


전문가 예상치 4.7%

상승보다 둔화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또 은행들이 연준을 통해

빌려 간 긴급대출도 감소해

시장 불안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연준의 대출 총액은

천526억 달러로

1주일 전의 1천640억 달러보다

감소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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