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반등 성공..나스닥 3% 넘게 폭등>
뉴욕증시가
반등했습니다.
최근 하락선을 그리던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습니다.
더구나
나스닥 지수는 3% 넘게
폭등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43% 올랐고
S&P 500 지수는
2.76% 올라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업들 실적 호조..뉴욕 3대 지수 상승 마감>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투자 분위기로 바뀌면서
뉴욕 3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플레로 2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됐던 기업들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으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금융기관 좋은 실적..투자 심리 개선>
더구나 금융기관들의 호실적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데
원동력 역할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5.6% 급등했고
BOA는 3.4% 상승했습니다.
웰스파고도 4.2% 올르는 등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 비중..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
전문가들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식 비중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 랠리 vs. 하락장 지속>
향후 몇 주 안에
주식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뉴욕 증시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이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