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뉴욕증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완화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38.30포인트,
0.97퍼센트 오른
3만 5천 2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23% 상승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4.73포인트나 올라
1.84% 급등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5차 평화 협상이
건설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러시아군이 군사 활동을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휴전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국채 금리 움직임에도
시장은 주목했습니다.
어제 5년 물 국채금리와
30년 물 국채금리 역전에 이어
오늘은 2년 물과 10년 물
국채금리가 역전됐습니다.
단기금리가 장기금리 아래로
떨어져 수익률이
역전되는 현상은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채권 수익률은 하나의 신호일 뿐
당장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