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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20대 한인여성 “경찰 총격 피살”.. ‘과잉 대응’ 논란


뉴저지 포트리 소재 아파트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여성에게 총을 쏴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은 20대 중반의 한인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검찰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어제 오전 1시 25분쯤 한 남성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신의 남매가 칼을 들고 있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해당 유닛을 확인한 경찰은 여성이 안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자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갔으며, 여성이 다가오자 여성에게 총을 쐈습니다.


가슴에 총을 맞은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전 1시 58분쯤 사망했습니다.


문제는 경찰의 총격 당시 여성이 칼을 들고 있었는지 등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경찰의 과잉대응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주검찰청 보도자료에는 경찰 발포 당시 여성이 무장 상태였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없고, 수사관들이 현장에서 칼을 회수했다고만 명시됐습니다.


한 목격자는 경찰이 너무 과한 대응을 한 것 같다며, 만약 여성이 칼을 들고 있었다면 테이저건을 사용하거나 여성을 진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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