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서 말다툼하다 마체테 휘둘러”..살해 용의자 수배

LA 다운타운에서

말다툼 끝에 흉기로

한 남성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수배됐습니다.

LA 경찰은 어젯밤

11시 10분쯤

마체테, 정글용 대형 칼을

휘두르는 남자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피해 남성은 목 부분에

여러 차례 찔린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이 로스앤젤레스와

6가길 교차로에

경계선을 설정하고

체포에 나섰지만

용의자는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두 남성이 아는 사이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용의자가 말다툼 끝에

피해자를 공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는

40세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