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닥터페퍼, 펩시 제쳤다.. 코카콜라 이어 탄산음료 ‘점유율 2위’


30년이 넘도록 탄산음료 2인자 자리를 지킨 펩시가 닥터페퍼에게 자리를 뺏겼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비버리지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탄산음료 시장에서 닥터페퍼는 8.34%, 펩시는 8.3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의 1위는 코카콜라로, 19.2%의 점유율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스프라이트가 8.1%로 4위, 다이어트 콜라가 7.8%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닥터페퍼는 텍사스주 약사였던 찰스 앨더튼이 지난 1885년 개발해, 1886년에 출시된 코카콜라나 1890년대 출시된 펩시보다 역사가 깊습니다.


닥터페퍼의 인기비결로 대규모 마케팅 투자와 유통 전략, 특유의 향 등이 꼽혔는데, 특히 틱톡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회수 151회댓글 0개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