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낮 베벌리힐스에서 롤렉스 시계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관련 용의자 5명이 모두 체포됐고, 1명은 기소됐습니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오클랜드 출신인 23살 갱스터 로슨은 2급 강도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베벌리힐스 경찰에 따르면 롤렉스 시계 강도사건은 목요일인 지난 20일 오후 4시 53분쯤 윌셔 불러바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벌어졌습니다.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당시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며, 많은 네티즌들이 범행 당시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목격자의 신고 후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차량을 발견했고, 헬기를 동원한 추격전 끝에 용의자 5명을 모두 체포하고 차량에서 범죄 관련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용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10대 청소년이었으며, 기소된 1명이 23살 갱스터 로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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