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2년 전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연방하원 34지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한인 데이빗 김 후보.
정치 신인에
첫 출마였지만
무려 47%를 득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같은 지역구에서
재도전에 나선
데이빗 김 후보는
철저하게 선거를
준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김 ㅣ 연방하원 34지구 후보>
데이빗 김 후보는
박빙이 될 이번 결선 선거가
한인 표심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인 2세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 사회에
공평한 기회를 주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데이빗 김 ㅣ 연방하원 34지구 후보>
김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본 소득제와
저소득층 주택 정책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데이빗 김 ㅣ 연방하원 34지구 후보>
김 후보는
특히 지역구가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만큼
연방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