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거주하는
한 20대 남성이
무려 60만 달러 상당의
도난당한 컴퓨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LA 경찰국은
지난주 수십 대의
비트코인 채굴용 컴퓨터를
화물 밴과 스토리지 등에 보관해 온
27세 브라이언 톨라를
전격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가주 샌타클라리타
캐니언 컨트리 지역에 거주하는
톨라는 장물 소지 혐의 등으로
밴 나이스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톨라가
어떤 방법으로
장물 컴퓨터를 수중에 넣고
무슨 목적에 이용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LA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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