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산에서 바라보던
하늘과 들녘 그리고
바다를 캔버스에
옮겼습니다.
책거리에 꽃과 라면,
그리고 명품백까지
입체적으로 대입시킨 작품은
독특하면서도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포착한 장면 속 영감을
작가들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냈습니다.
<정상원 ㅣ LA 한국문화원장>
평범한 도자기 그릇을
자연광과 여백의 아름다움과
표현하기도 하고
섬유를 주재료로 거침과
부드러움을 함께 녹여내기도 합니다.
LA 한국문화원의
대표전시 프로그램인
아트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4인전은
26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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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를
작가만의 기법으로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그만큼 새롭고 신선한
4명 한인 작가들의 전시전입니다.
독일과 브라질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여류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작품마다 넘치는
개성을 품은
이번 4인 전시전은
내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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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4백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블록버스터
‘한산’이 미국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산은 지난주부터
LA와 뉴욕은 물론
애틀란타와 토론토 등
미주 지역 18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했습니다.
명량해전 5년 전,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상대로
싸우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