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범 한 달마다 침입..경찰은 뭐하나





<리포트>


LA 한인타운 한복판

웨스턴과 8가가 만나는

상가에 위치한

한 라면 식당입니다.


지금은 수리를 마쳤지만

불과 지난 주말

가게 정문 유리창은

부서지고 매장 안은

아수라장이 됐었습니다.


절도범들이

영업끝난 뒤를 노려

업소에 침입했기 때문입니다.


<르나타 ㅣ LA 한인타운 라면 식당 직원>


문제는 며칠전

침입한 절도범들이

한달 전에도 가게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난 적이 있다는 겁니다.


한달전 사건 발생 이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한달이 지나 또 다시 나타난 겁니다.


상가내

생맥주를 파는 주점도

같은 날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게 유리 문을 부수고

들어와

현금까지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니 임 ㅣ LAPD 공보관>


업주들은 경찰에

아무리 신고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하소연입니다.


부서진 가게 유리창과

도난 당한 현금 등 피해는

고스란히 업주들이

떠안고 있다는 겁니다.


<성정원 ㅣ LA 한인타운 업주>


한 달에

한 번 꼴로 제집 드나들 듯

찾아오는 절도범들.


더 많은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고

현금과 물건을 숨기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도

계속 되풀이 되는 절도 피해에

업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