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장소' 불문 치안 불안..주유소에 강도 급습






<LAPD, 주유소 강도 습격 사건 영상 공개>


모자를 눌러쓴

한 사람이 주유소를 서성입니다.


주유소 매점에서 한 남성이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듭니다.


잠시 후 등장한 또 다른 용의자와

함께 피해 남성을 제압합니다.


습격당한 남성이

차 안으로 대피하자

다시 밖으로 끄집어내기도 합니다.


<지난 15일, 주유소 습격 사건 용의자 체포>


최근 경찰이 공개한

LA 남쪽 윌밍턴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주민이 강도 두 명에게

습격 당하는 영상입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35세 샤니카 데이비슨과

34세 클레이튼 랜돌프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할 당시

각종 귀중품과 권총 두 자루를

함께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추가 피해자 있을 것>


용의자들은

이번 주유소 습격 사건을 포함해

최소 6건의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피해자를 물색해서 뒤를 쫓은 후

한적한 곳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수법을

써왔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보석금 내고 석방돼>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인 랜돌프에게는

강도와 살인 미수

그리고 총기 소지 등

모두 12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데이비슨은 강도 혐의로 체포됐지만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용의자들은 모두 LA 윌밍턴 지역에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추가 피해자 제보 촉구>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른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