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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냐다 한인 여경관 포상서 제외..인종 차별 논란




<기사>

지난 1일 보도해드렸습니다 


지난달 라카냐다 한인 가정집에 불이 났을 당시 가장 먼저 

911에 신고하고 한인 2명의 구조를 도왔던 

LA 카운티 셰리프국의 한인 조이스 이 경관이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표창장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입니다 


캐서린 바거 LA 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는

당시 라카냐다 주택 화재 당시 

인명 구조에 나섰던 소방관 4명과

셰리프국 경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하지만 화재를 가장먼저 발견하고

911에 신고한 조이스 이 경관의 이름은 빠진 겁니다


이 경관은 불이 난걸 보고

사람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911에 신고한 뒤 동료와 소방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구조를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 경관이

수상자 명단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

구조활동 당시 본인이 비번 경관이라며

신원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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