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렌트비를 납부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강제퇴거가 급증한 가운데
저소득LA 주민을 위한 시정부의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ULA ERAP라는 LA시 주택국의
긴급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자격 조건은 LA 시 거주자여야 하며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적어도 가구내 한 명 이상이 직장을 잃었거나 소득이 줄었어야 합니다
또 2020년 4월 이후 부터 미납 렌트비가 있고
가구 소득이 지역 중간소득 상한선인
80%를 넘지 않는 경우입니다
1인인 경우 소득이 7만 650달러
4인인 경우 10만 900달러이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체류 신분은 관계 없습니다
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시작되며
LA 한인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한인회에 사전예약을 한뒤
필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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