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꽃과 나무, 그리고
열매는 물론
그것을 심고
기르는 사람들까지.
땅에서 나고
다시 돌아가는
대자연의 섭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켄 아이베라 ㅣ 국제 라이온스 협회 이사>
지난해에 가장 아름다운 비영리단체 꽃차 상을 탔습니다. 보통 60여 개 꽃차가 참여하는데 저희는 57번째로 아마 중간 좀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봉사단체
국제 라이온스 협회.
특별히 내년 꽃차에는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소망하는 마음을
한 땀 한 땀 담았습니다.
<브라이언 시한 ㅣ 국제 라이온스 협회 회장>
올해는 전쟁과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좀 더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꽃차는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옵니다.
한창 손놀림이 바쁜
꽃차 제작 현장에는
한인 자원봉사자들도
대거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어려움을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물과 식물 등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했습니다.
<제니퍼 조 ㅣ 꽃차 한인 봉사자>
플러튼과 라 크레센타 등
남가주 각지에서 온
수십 명의 한인 학생들도
정성을 보탰습니다.
<윤지유 ㅣ 꽃차 한인 봉사자>
부푼 희망을 안고 달릴
모두 39대의
로즈퍼레이드 꽃차는
다음 주 월요일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