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토미 리 부인, 코요테로부터 반려견 구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브리트니 펄런,

락밴드 머틀리 크루의 드러머, 토미 리의 아내가

자신의 개를 코요테의 공격으로부터 구해내는

긴박한 순간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펄런은 어제 오후 1시쯤 보안 카메라에 찍힌

코요테의 공격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드랜드 힐스에 있는 펄런의 집 뒷마당에서

코요테가 두 마리의 개를 향해 달려들고,

그녀의 반려견 니나가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코요테를 쫓아가 니나를 낚아챈 펄런은

코요테들의 잦은 출몰에

반려견을 집 밖에 내놓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우드랜드 힐스가 있는 LA 샌퍼난도 밸리 서쪽에서는

코요테가 흔히 출몰하며,

사람에 대한 공격은 드물지만

작은 개는 자주 공격 대상이 돼

견주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