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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임시 휴교


<기사>

롱비치에 위치한 조지 워싱턴 카버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100명이 훨씬 넘는 학생과 교직원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학생과 교직원을 합해

13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수 주에 걸쳐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교 측에서 조기에 휴교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바이러스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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