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방 훔치려다 '쾅'..망신살 뻗친 도둑





<리포트>

후드티를 뒤집어쓴

한 남성이

양손에 가방을 들고

재빠르게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투명한 창문에 부딪힌 남성

'쿵'하곤 쓰러집니다


그대로 기절한 이 남성,

다름 아닌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강도였습니다


지난 7일 워싱턴주

벨뷰 광장의 루이비통 매장에서

대낮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벨뷰 경찰은

한 남성이 가방을 훔쳐 달아나려다

창문에 부딪히는 바람에

도망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올해 17살로

훔치려던 두 개 가방은

1만 8천 달러 상당이었습니다


검찰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남성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이어지던

소매 상가 전문 강도단 소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벨뷰 검찰은

최근 소매업소 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매장 내 강도 혐의로

올해만 59명이 기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이재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