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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부품 분리 위험”.. 테슬라 모델 X 9천여대 ‘리콜’


테슬라가 모델 X의 루프 부품이 차량에서 분리될 위험이 있어


9천여 대를 리콜합니다.


대상 차량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생산된


9천 136대 차량입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차량의 전면과 중앙 루프의 장식 트림 조각이


접착제 없이 차량에 부착돼 있어


트림 조각이 분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뒤따르는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는 서비스센터에서 루프 트림의 접착력을 테스트하고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트림 조각을


다시 붙여줄 예정입니다.


테슬라 측은 그동안 관련 문제로


170여 건의 신고와 수리 요청을 받았지만,


사고나 부상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관리 플랫폼 개발업체 비지카에 따르면


올해 6개월간 테슬라가 미국에서


총 260만대의 차량을 안전 문제로 리콜했는데,


이는 포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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