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10명 입원..“판매 중지”

<기사>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인

쿼터 파운더 버거의 판매가 일부 주에서 중단됐습니다

해당 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장출혈성 대장균인

이콜라이균에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금까지 오레곤과  콜로라도 등 10개 주에서

총 49명이 증상을 보였고

10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1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증상을 보이기 직전

맥도날드 쿼터 파운드 버거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는 강조했습니다

CDC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양파와 커터파운더 소고기 패티 사용을

중단하도록 맥도날드에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