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정치 자금 더는 안 써..이젠 쓸 이유 없어”

<기사>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후원 자금으로

3억 달러를 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정치 후원금을 대폭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충분히 할 만큼 했다"며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추가 후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테슬라 CEO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강조하며,

최근 제기된 교체설을 일축했습니다

머스크는 정치적 활동으로 일부 고객을 잃었지만,

새로운 지지층을 얻어 매출이 반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의 발언에 오늘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약 1%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