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지사, 미국 비자 취소 통보받아
- dhlee2123
- 5월 12일
- 1분 분량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주 주지사가
자신과 남편의 미국 관광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지사는 어제 미국 영사관으로부터
비자 취소 통보를 받았으며,
남편도 같은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멕시코 미국 대사관 측은
비자 기록은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개별 사례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멕시코 국경 지역인
바하 캘리포니아주를 통해 유입되는
불법 이민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가진 반감이
비자 취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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