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 16개월 내 최저.. 30년 고정 6.44%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4월 이후 16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모기지 은행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44%로

4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져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서

재융자 신청이 급증했으며

일부 주택 구매자들은 이자율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하락세의 이유는

9월 금리 인하가 유력한 가운데

고용시장 둔화 등이 선반영됐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주택 구매 건수는 지난주 대비 1% 증가에 그쳤는데,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을 감안해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일단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