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앤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
환율까지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인 여행사와 호텔 등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한인 여행사는 한국에서 온 여행객의
패키지 예약률이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팬데믹 기간 중단됐던
학교나 관공서의 단체 여행 예약이 많습니다
< 유찬영 ㅣ '삼호관광' 부장 >
한인 호텔들도 7월 독립기념일 연휴까지
겹치면서 예약이 이미 꽉 찬 상탭니다
지난해보다도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제임스 김 ㅣ '옥스포드 호텔' 총 지배인 >
특히 단체관광이 많았고요. 독립기념일까지 껴있어서
7월은 예약이 완료됐어요.
성수기인 8월까지
한국 여행객들의 관광 러시는 계속될 전망이어서
한인타운 경제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A 에서 SBS 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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