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10살 소녀 실종…열 감지 드론이 찾아내

몽유병 증세가 있는

어린 소녀가 실종됐는데

열 감지 드론 덕분에

다시 찾게 됐습니다.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한 10살 소녀가 늦은 밤

집에서 갑자기 사라지면서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소녀가

몽유병을 앓은 병력이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주민 수백 명과 함께

대대적인 수색 작전을 펼쳤습니다.

소녀는 집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고

고용된 드론 회사가 열 감지 드론으로

공중에서 탐색해 소녀를 찾아냈습니다.

소녀는 방울뱀과

멧돼지 같은 야생 동물이

출몰하는 깊은 숲속에

깊이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열 감지 드론의 활약으로

소녀는 아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