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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1천만 파운드’ 육류 리콜.."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

<기사>

연방 농무부가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인해

약 990만 파운드에 달하는

육류와 가금류 제품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들은

‘브루스팩’ 사의 제품으로

전국의 레스토랑 등지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방 식품안전검사국은

즉석 섭취용 닭고기 제품이

리스테이라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8일 사이에 생산된

다른 즉석 섭취용 제품들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무부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제품을 섭취할 경우

발열과 근육통, 두통과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에는

사설 번호 51205 또는 P-51205 가

적혀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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