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급감세에 주요 항공사들 ‘티켓 가격’ 인하
- Jueun Ha
- 4월 25일
- 1분 분량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쟁과 반이민 정책으로
미국 여행 수요가 줄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독일 RBB방송은
최근 여객 수요 감소로
베를린과 뉴욕 간
왕복 항공권이 300유로,
약 340달러 이하로 할인돼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상무부도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유럽 국적자는 14%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전쟁으로 인한
자발적 미국 여행 보이콧에 더해
까다로워진 입국 절차와
추방 사례 증가가
미국 여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델타 등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화물 운송 수요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항공기 인수를 연기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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