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했던
40대 한인 남성에게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은
제이슨 서, 한국이름 서통현 씨에게
10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2년 4월
경찰의 함정 수사에 걸려들었습니다
온라인 메신저 플랫폼에
14세 소녀 ‘메간’으로 위장한 경관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성관계를 요구한 겁니다
같은 해 5월 서 씨는
메간이 불러준 주소로 찾아갔고
숨어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서 씨의 소지품에서는
USB와 노트북, 그리고 마리화나 등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에게 30년 형을 구형했지만
서 씨가 지난 3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서 씨에게는 징역 10년과 10년의 보호 관찰형이 최종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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