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연방 하원의원, 아태계 증오-인종차별-폭력 규탄..초당적 결의안 발의

<기사>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이 아태계 주민에 대한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케이티 포터 하원의원과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 등 하원의원 23명이 함께 지지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에 대한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내용입니다.

결의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인종 차별의 표현을 규탄하고, 증오 범죄와 위협에 대한 모든 신고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됩니다.

스틸 의원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의 증가 추세는 이 나라 모든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우리가 함께해야만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겪는 차별과 혐오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