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만세 삼창..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이민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척박한 이민 생활 속에서도
이민 선조들의 독립의지는 불 타 올랐습니다.
<윤효신 ㅣ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상해 임시정부 운영자금의
상당부분은
대한인국민회가 활동했던
미주 한인사회의 몫이었습니다.
열악한 시대에도
독립정신만은 또렷했습니다.
<김영완 ㅣ LA 총영사>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서는 언제 독립이 오겠냐는 물음에, 오늘 일하여 이루지 못하면 내일, 금년에 일하여 이루지 못하면 내년에, 언제든지 독립을 완성하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김영완 ㅣ LA 총영사>
모든 임시 정부 선열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임시 정부의 독립정신은
103년이 지난 오늘
미주 한인사회에서
나라 사랑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원 등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LA에서 SBS 김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