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남가주 한인 교계의 원로
박희민 나성영락교회 은퇴 목사가
지난 26일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전립선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박 목사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88년 나성 영락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16년간 나성영락교회를 한인사회 대표 교회로
성장시킨 박 목사는 지난 2003 년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했습니다
은퇴한 후에도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해
중국과 과테말라, 몽골 등의 국가에서 교회 설립을 지원해왔습니다
또 한인 사회에서 한흑 기독교 연맹 공동회장,
4.29 장학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단체활동을 하며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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