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태극기와 성조기.
한복을 입은 아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칩니다.
오늘 오전 LA 한인회관에서
미주 한인의 날 121주년을 맞아
현기식이 개최됐습니다.
<권성환 ㅣ LA 부총영사>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차세대를 위한 한인 역사 교육과
앞으로의 한인사회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한인회장>
마크 곤잘레스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은
한인타운이 변화와 발전의 중심지라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마크 곤잘레스 ㅣ 미겔 산티아고 CA주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
연방의회에서도
미주 한인의 날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은
첫 미주한인박물관 건설과
도산 안창호 우체국 명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미 고메즈 ㅣ 연방 하원의원 (34지구)>
오는 13일
121주년을 맞이하는 ‘미주 한인의 날’
오늘 열린 현기식을 시작으로
내일 LA시의회 선포식 등
축하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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