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프랜신’이
루이지애나를 강타하면서
카테고리 2등급으로 강화됐습니다.
연방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허리케인 프랜신이 루이지애나 해안에 접근하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과 허리케인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00마일로 기록됐으며,
폭풍은 시속 17마일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경보는 루이지애나 해안선
대부분에 걸쳐 발효 중이며
루이지애나 일부 지역과 미시시피 지역까지
25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토네이도 주의보의 영향권에 놓였습니다.
한편, 허리케인 '프랜신'의 영향으로
미국 남부에 있는 산유 시설 일부가
폐쇄됐다는 소식에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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