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밀린 유료도로 사용 벌금 내라”..‘피싱 사기’ 문자 기승

<리포트>

최근 샌디에고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한인 A씨.

 

여행을 마친 뒤

하루만에 유료도로,

톨 이용료를 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메시지에는

만약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더 많은 벌금을 내야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유료도로를 사용했는지

불안한 마음에

링크를 눌러 보기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피싱사기였습니다.

 

문자를 보낸

캘리포니아 톨 서비스라는 곳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기관이었던 겁니다.

 

캘리포니아 주 검찰은

최근 유료도로 사용료를 빙자한

피싱 사기가 급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톨 요금을

재때에 내지 않아

연체되어 벌금까지 물어야 한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겁니다.

 

캘리포니아 주 검찰은

통행료 징수 기관은

절대 문자나 이메일 링크를 통해

사용료 지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링크를 클릭할 경우

핸드폰 등에서

개인 정보를 털어가는

피싱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피싱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즉시 해당 메세지를 삭제하고

FBI와 연방거래위원회 등에

피해 사례를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Comments


LALASBS
CHANNEL
NEWS
BUSINESS
CAREERS
CONTACT US
Recruitment
Featured Jobs
  • Instagram
  • White Facebook Icon

The SBS International Logo is a service mark of SBS International, Inc., and SEOUL BROADCASTING SYSTEM is a registered service mark of  Seoul Broadcasting System, used under license.

© 2007-2024. SBS International, Inc. All rights reserved.

© 2035 by TheHours. Powered and secured by Wix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