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틈에 5시간 동안 갇혀있던 10대 극적 구조
- 2월 28일
- 1분 분량

캘리포니아주의 한 사막 지역에서
바위틈에 끼어 있던 10대가
5시간 만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San Bernardino)
카운티 소방국은 지난 24일
사막 지역인 리임록 (Rimrock)에서
가족과 함께 암벽 등반을 하던 15세 소년이
좁은 바위 틈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두워진 상태였으며
소년은 거대한 바위 틈 아래
약 30피트, 9미터 깊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국은
조명을 장착한 드론을 띄워
현장을 비추면서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소년이 갇힌 지 5시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년은 장시간 바위에 갇혀 있었던 영향으로
산소 부족과 탈수,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지만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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