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올해 대선 재대결이 확정된 후
첫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이 전쟁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푸틴대통령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오랜 알고 지낸 푸틴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우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연방의회의사당
난동사건을 다시 거론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방 대법원이 뒤집은
로 대 웨이드 판결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습니다.
대법원이
여성 유권자를 얕잡아봤다며
이번 선거는 여성 낙태권을
보장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성과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새로운 일자리는
계속 창출되고 있다는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
외국 상품을 수입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수출하는 대신 우리의 상품을 수출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 미국 땅에서 말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내 제조업은 물론
연구 기술에 투자하는 등
경제에 대한 정부 투자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 트럼프 재대결이
확정된 상황에서
오늘 국정연설은 사실상
선거 유세였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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