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퇴임 전 워크퍼밋 연장 등 이민보호조치 취하라"

<기사>

연방 상원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퇴임 전 불법 이민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 네바다주 상원의원과 

알렉스 페디야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임시 보호 신분인  TPS와 청소년 추방 유예자 DACA에 대한 

워크 퍼밋을 연장하는 등 하루빨리 보호 조치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1차 임기 때처럼 

이미 TPS는 만료시킬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카 신분자들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협의해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19년

다카 대상자들의 체류 기간을 3년 늘려주는 대가로 

남쪽 국경에 벽을 쌓기 위한 예산을 민주당에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