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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첫 대선 토론 앞두고 지지율 ‘초접전’ 양상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후보 TV 토론을 앞두고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접전 양상은 지난 20여년간 대선 직전 발표된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가 조사한 전국 여론조사의 지지율 평균을 분석한 결과 두 후보가 46%로 동률이었습니다.


그 동안 여론조사 결과에서 뒤져왔던 바이든 대통령이 추격을 시작한 건 지난 3월 대선후보 지명 확정 후였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격차를 더 줄였습니다.


그러나 경합주인 위스콘신, 미시간, 팬실베니아, 네바다 등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5%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6개 핵심 경합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의 위기에 더 잘 대처할 후보를 물었더니 10% 더 많은 응답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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